지주사 된 우리금융… 새 회장에 손태승 우리은행장

증권·금융 입력 2018-11-08 15:44:00 수정 2018-11-08 15:44: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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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오늘 오전 열린 임시 이사회를 통해 새로 설립될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으로 내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의 인가에 따라 우리은행이 내년 1월부터 금융지주사로 전환되면서 지주 회장을 뽑아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 행장은 내년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2020년 3월 결산 주총 전까지 지주사 회장-은행장을 겸직합니다. 지주가 출범하더라도 우리은행의 비중이 99%로 절대적이어서 당분간 우리은행 중심의 그룹 경영이 불가피하고,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자회사 이전 등 현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주-은행간 협조가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손태승 은행장은 다음달 28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공식 선임됩니다./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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