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네오펙트 “AI 재활 이어 빅데이터 사업 진출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18-11-12 17:11:00 수정 2018-11-12 17:11: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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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닥 상장 예정… 디지털 재활기기 생산업체 재활기구로 치료 훈련… AI가 맞춤형 훈련 제안 주요 제품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美CES 혁신상 수상 미국서 네오펙트 재활 서비스 이용자 700명 돌파 19~20일 청약…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AI 재활 플랫폼 기업 ‘네오펙트’가 오늘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보험·제약사 등과 협업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네오펙트는 2010년 설립된 디지털 재활 의료기기 생산 업체로, 기존 재활치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더 많은 환자가 집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오펙트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의사나 치료사 없이도 재활 기구를 통해 게임화한 치료 콘텐츠로 훈련을 수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AI가 추천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네오펙트의 주요 제품은 ‘문재인 글러브’로 알려진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로 손과 손목 운동기능 개선 기구입니다. 이 제품은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가전·IT제품 전시회인 미국 CES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네오펙트는 최근 미국 B2C 시장에 진입하며 매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에서 네오펙트 홈 재활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 수는 700명이 넘습니다. 네오펙트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만 2,500원이며, 오는 19~20일 청약을 진행합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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