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엠아이텍 “선진국 시장 점유율 높여 매출 올릴 것”

증권·금융 입력 2018-11-13 17:50:00 수정 2018-11-13 17:50: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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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생산 업체 ‘엠아이텍’이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출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엠아이텍은 1991년 설립된 ‘비혈관용 스텐트’ 제작 전문 업체입니다. 스텐트는 원통 그물 형태의 의료기기로, 혈관·기관에 삽입돼 장기나 혈관의 벽이 좁아져 막히지 않도록 버티는 역할을 합니다. 엠아이텍의 경우 스텐트 중에서도 식도, 대장, 십이지장이나 기관지 등에 쓰이는 비혈관용 스텐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지금까지 300여종의 스텐트를 제작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엠아이텍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의료 선진국을 중심으로 6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중 약 73%를 해외시장에서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57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매출 3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엠아이텍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3,900~4,500원이며, 19~20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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