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스톤, 3분기 매출 847억원… 전년比 15.2% 성장
증권·금융
입력 2018-11-14 10:11:00
수정 2018-11-14 10:11: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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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계열사 선전, 글로벌 고객사 확대 내년에도 계속"
[본문 리드] 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47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당기순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동양피스톤은 3분기 실적에 대해 “펀더멘털을 입증하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5.2%, 2.1% 상승하며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까지 보여줬다”며 “전방산업 악화에 따른 자동차 산업 역성장 국면에서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계열사들의 선전이 매출 성장에 주된 요인으로 풀이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멕시코 소재의 계열사들이 전체적으로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멕시코 소재 종속회사(Dong Yang Piston Mexico S.de.R.L. de C.V)는 올해 3분기부터 포드사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향후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또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글로벌 고객사 확대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양피스톤의 성장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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