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3분기 매출액 1,350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증권·금융
입력 2018-11-14 11:10:00
수정 2018-11-14 11:10: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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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하나마이크론이 3분기 경영성과를 발표했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은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50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0.9%,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PKG 매출이 꾸준하고, 브라질법인 HT마이크론의 경영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하나머티리얼즈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 이상 늘어나며 연결 실적을 뒷받침했다.
안정된 PKG 시황 속에 4분기 사업도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문인식PKG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다. HT마이크론향 반제품 매출이 확대되고, 하나머티리얼즈 실적 향상이 지속 중이라는 점도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호창 대표이사는 “1~3분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시현을 전망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이 이루어진 만큼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체인식솔루션 시장 확대에 따라 지문인식 R&D를 중심으로 차세대 로드맵을 구축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이규진기자 sky@se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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