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 조망 '분당 지웰 푸르지오'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19-03-25 09:00:04
수정 2019-03-25 09:00:0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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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계열사인 대농이 이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분당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8층, 2개 동 규모다. 각 동별 지상 1~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 5~7층은 업무시설, 8~28층은 공동주택으로 각각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96·119㎡의 아파트 166가구와 전용면적 21~286㎡의 총 72실 규모 상업시설 ‘분당 지웰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수변 조망과 녹지 조망을 모두 갖춘 단지다. 사업지 전면으로 탄천, 사업지와 분당구청 사이를 가로지르는 분당천이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인근에 영장산을 배경으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약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친환경 녹색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잔디광장·롤러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탄천에 인접한 황새울공원 및 마루공원·성남시 파크 골프장 등도 녹색 조망을 극대화시킨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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