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월 내수 6,420대… 5개월만에 반등
경제·산업
입력 2019-04-01 15:47:46
수정 2019-04-01 15:47:46
김혜영 기자
0개
한국지엠이 5개월만에 내수 판매실적이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6,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 실적 견인차는 쉐보레 스파크로 꼽힌다.
스파크는 2,67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세를 기록하며, 한국지엠의 3월 전체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말리부도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1,183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0.1%가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국내서 총 104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7.5%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볼트 전가치(EV)도 총 650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한국지엠 영업, 서비스 및 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올해 들어 실시한 가격 리포지셔닝 등 고객 최우선 정책을 기반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등 쉐보레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다”며 “4월에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들 차량들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불 조절 없이 자동 밥짓기”…코웨이 ‘노블 인덕션’ 눈길
- [위클리비즈] ‘댕댕이도 따뜻하개’···반려견은 개리야스를 입는다
- 건설사, 연내 분양 물량 턴다…"수도권·지방도 채비"
- 노재헌, ‘국감 패싱’ 부친 기념행사 참석…법사위 “고발 조치”
- 개인 브랜드 시대 ‘활짝’…패션업계 “신진 브랜드 육성”
- 전기요금 인상에 中 저가공세…철강업계 ‘이중고’
- 한국에너지공단, 나주시 영농형 태양광 준공 추수 행사 개최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2.8조 ‘역대 최대’
- 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기술평가원 '맞손'…"에너지 효율 혁신 나선다"
- 두다 폴란드 대통령 한화에어로 사업장 방문…"방산 협력 이어갈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주간 TOP뉴스
- 1“불 조절 없이 자동 밥짓기”…코웨이 ‘노블 인덕션’ 눈길
- 2BNK부산은행, 창립 57주년 ‘지역 기반의 초일류 글로컬 은행’ 도약 다짐
- 3농협은행 15억 사기 금융사고 발생…허위 임대차계약서 제출해 과다 대출
- 43분기 '리딩금융' KB금융 품으로…신한금융, 1,300억대 파생상품 손실로 '주춤'
- 5‘댕댕이도 따뜻하개’···반려견은 개리야스를 입는다
- 6KF-21 지상 첫 전시…‘사천 에어쇼 개막’
- 7건설사, 연내 분양 물량 턴다…"수도권·지방도 채비"
- 8실손청구 오늘부터 '실손24' 앱으로 간편하게
- 9노재헌, ‘국감 패싱’ 부친 기념행사 참석…법사위 “고발 조치”
- 10개인 브랜드 시대 ‘활짝’…패션업계 “신진 브랜드 육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