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로페이 가맹점’ 10만호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9-04-08 08:24:57
수정 2019-04-08 08:24:57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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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로페이 시범서비스에 앞서 작년 10월 29일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결과 5개월 만에 가맹점 10만호(4월 1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0만 번째 제로페이 가맹점은 통인시장 인근 ‘역사책방’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역사책방’에 ‘제로페이 10만호점’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연다.
박 시장의 소상공인 살리기 역점 사업인 제로페이는 매장 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제로페이로 결제 시 수수료가 0%다. 작년 12월 서울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0만개 가맹점은 서울시가 가맹대상으로 정한 생활밀착형업종 소상공인 업체 40만 개의 25%다. 음식점, 카페, 미용실, 약국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가맹점 확대가 시민들의 제로페이 사용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도 살리고 소득공제 등 풍성한 혜택도 받는 착한결제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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