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이달 분양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이달 경기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 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7㎡, 84㎡ 8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다. 총 1만3,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 덕에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중심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감일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안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각각 차량으로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마련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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