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6월 중순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5-22 08:22:47
수정 2019-05-22 08:22:4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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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짓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6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59㎡타입 48세대, 74㎡타입 200세대, 84㎡A타입 293세대, 84㎡B타입 165세대, 84㎡C타입 56세대, 84㎡D타입 58세대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에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공동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 원 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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