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텍서 25일까지 ‘2019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개최

‘2019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다.
기계설비는 건물 내부의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시설 등을 통해 건물이 정상 가동될 수 있게 하는 분야다. 건물의 기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건물에너지 효율과 관련해 설비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관련해 모든 부문을 다루는 국내 유일 전시회다. 냉난방, 공기조화, 환기, 배관, 소방, 위생설비, 가스, 자동제어, 소방, 특수설비, 지열·태양열·신재생 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주최로 ‘미세먼지 특별관’이 함께 열린다. LH가 거실, 주방부터 현관, 동 입구, 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터, 지하 주차장까지 실내외 모든 공간에서의 미세먼지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기계설비 산업의 최신 이슈를 다루는 ‘HVAC KOREA 콘퍼런스’도 열린다. ZEB(제로에너지빌딩) 시스템 기술세미나, 수열에너지 활성화 국제 세미나, 히트펌프기술의 현재와 미래, 데이터센터 냉각 트렌드, Hyd-SAREK(냉난방수배관 계산프로그램) 강습회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만날 수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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