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음식물 사료 금지’ 추진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05 10:25:27
수정 2019-06-05 10:25:2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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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음식물 사료 금지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우성사료가 강세다.
5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우성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7.61% 상승한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북한까지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관련 “양돈농가가 남은 음식물을 돼지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ASF 대응강화 방안으로 △음식물 사료 금지 △멧돼지 개체수 최소화 △방역 강화 등에 나선다. 우선 양돈농가가 남은 음식물을 돼지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에 돼지 전염병이 발생하면 수혜주로 분류되는 우성사료에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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