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 “덱스터, 2분기 최대 실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6-11 09:10:27
수정 2019-06-11 09:10:27
배요한 기자
0개

이어 “실적에는 완다테마파크와 헝다그룹(에버그란데) 에버촉산파크의 기수주 물량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국내 드라마(아스달연대기·프로젝트 A) 및 영화 VFX 제작 매출액 33억원이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덱스터의 투자 포인트로 ▲영화 제작/투자 IP 비즈니스 본격화 ▲드라마 VFX 수주 확대 ▲5G 뉴미디어 콘텐츠 확대 수혜 등을 꼽았다. 그는 “영화 제작·투자 IP비즈니스 본격화와 자회사 덱스터픽쳐스(지분율 100%)가 제작 및 투자한 영화 ‘백두산’(추정 제작비 200억원, 하정우 이병헌 주연)이 4분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VFX 수주액 70억원과 자회사의 제작 및 투자수익이 추가 반영된다는 측면에서 4분기에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드라마 VFX수주를 확대해 지난해 ‘아스달연대기’, 올해 ‘프로젝트A(가제)’ 등 드라마VFX의 수주물량 증가로 중국영화시장 이외의 신시장이 개화할 것”이라며 “텐트폴 드라마의 보편화로 하반기 신규 수주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G 상용화로 AR/VR 콘텐츠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미 주요 국내 통신사와 협업이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 실적 기여도는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국장 복귀 시 비과세”…내년 증시 상승 동력될까
- 운용 능력 시험대…증권가, ‘IB 방점’ 연말 인사
- 기업은행, 임금 갈등 '정점'…노조 총파업 초읽기
- 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 선정
- 도시 농축협, 도농 상생을 위한 무이자자금 4717억원 지원
- 삼성전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에 최고가 경신
- 우리은행, 생성형 AI로 비대면 대출 상담 서비스 고도화
- BNK부산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지방은행 최초 시행
- 미래에셋 TIGER ETF, 49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래 세대 위한 정의선의 수소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리더십 지속
- 2고창모양성제, 3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 ‘최우수’ 선정
- 3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4KT알파, 무단결제 사고…“불법 수집 아이디·비번 사용”
- 5고창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료
- 6“새해 맞이는 여기서”…서울서 외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 7김천시,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 8포항시아이누리센터 준공, 영유아 돌봄·보육 종합 지원 거점 본격 운영
- 9영천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천원주택’ 공급
- 10포항시의회,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선정 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