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 공급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1 09:29:57
수정 2019-06-11 09:29:5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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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북한이 지원을 요청할 경우 필요한 진단 장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씨젠이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는 사실이 부각돼 강세다.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3.57% 상승한 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장비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Real Time PCR Machine)다.
씨젠은 지난 2012년 미국 바이오라드사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장비에 대한 세계 시장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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