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문화거리 일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분양 눈길
신영건설은 성남 모란역 음식문화거리에서 신규 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6,547㎡, 상업시설 86실 규모다. 특히 이번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의 신규 공급이다.
성남 모란역은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이와 함께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웃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이 밀집한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주변에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 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이 상가는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우선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높이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층별 세분화 구조를 통해 판매시설과 식당시설을 비롯한 메디컬 앤 클리닉 시설까지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마련됐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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