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축구 멘토링’ 사업 추진…재능기부형 일자리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19-07-11 17:26:55
수정 2019-07-11 17:26:55
enews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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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만 60세 이상 축구선수 퇴직자에게 재능기부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HUG 축구 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HUG 축구 멘토링은 부산 지역 축구 전문 퇴직자(멘토)와 유소년 축구선수(멘티)를 1대1로 연결해 축구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는 HU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G는 올해 시니어 멘토와 유소년 축구선수 멘티를 각 55명씩 선발해 축구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HUG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활동·운영비 6,000만원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후원하였다. HUG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부산시 협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축구 멘토링 사업이 취약계층 유소년 축구선수에게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고, 축구 전문 퇴직자분에게는 새로운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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