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국립국어원과 '홈쇼핑 언어 사용 지침서' 교육
경제·산업
입력 2019-07-18 08:59:46
수정 2019-07-18 08:59:4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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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발간한 '홈쇼핑 언어 사용 지침서'를 활용해 PD, 쇼호스트 등 방송 제작 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송 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재 집필자인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한은주 선임연구원과 김선영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업무 특성에 맞춰 PD, MD, 심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막에서 나타나는 잘못된 표기를,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대화에서 발생하는 적절하지 못한 언어 사용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오갑렬 롯데홈쇼핑 준법경영부문장은 “기존에 판매를 목적으로 한 언어를 중심으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면 최근에는 품격 있고 올바른 언어 사용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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