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이동·플랫폼 노동자 쉼터 운영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12-05 09:57:13 수정 2025-12-05 09:57:13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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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BNK부산은행이 4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이동·플랫폼 노동자 하단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개소식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플랫폼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라는 실질적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쉼터는 부산시가 설립하고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이번에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로 전달된 후원금은 쉼터 운영에 필요한 간식비와 휴게 물품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노동계층과 상생하는 ESG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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