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은행 BIS 보통주자본비율 13.59%…전 분기比 0.03%p 하락
금융·증권
입력 2025-12-05 09:27:22
수정 2025-12-05 09:27:22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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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BIS 보통주자본비율 13.59%…전 분기말 대비 0.03%p 하락
총자본비율 15.87%, 기본자본비율 14.84%…동기간 대비 소폭 하락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59%로 전 분기말 13.62%보다 0.03%p 하락했다.
총자본비율은 15.87%로 전 분기말 대비 0.14%p 줄었고, 기본자본비율도 14.84%로 같은 기간 0.09%p 하락했다.
금감원은 9월말 기준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은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CET1)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우리·KB·신한·씨티·SC·카카오 등이 16.0%를 넘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BNK는 14%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씨티·SC·카카오·수출입·토스가 14% 이상, KB·하나·신한·산업이 13%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카카오와 SC 등 9개 은행은 전분기말 대비 보통주자본비율이 하락한 반면 토스, JB 등 8개 은행은 상승했다.
금감원은 "경기회복 지연, 환율 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예상치 못한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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