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PLK테크놀로지, 애니커넥트(AnyConnect)와 합작 계약 체결”
유니퀘스트는 자회사 ‘PLK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영상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인 애니커넥트(AnyConnect)와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작 계약 체결로 PLK테크놀로지는 애니커넥트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형 트럭 AI 관제 솔루션을 시장에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 PLK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현재 트럭 관제 시장에 자체 개발한 차량용 AI카메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애니커텍트와 업무 협력을 통해 실시간 차량 신호, 운전자 모니터링 데이터 및 사고 영상을 클라우드에 전송하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카메라 제품과 애니커넥트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AI 카메라 기반 비디오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애니커넥트(AnyConnect)’는 기기에서 웹 애플리케이션까지 안정적인 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다. 이 회사의 기술은 실시간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춘 PLK테크놀로지의 AI카메라 기술과 융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애니커넥트와 업무 협력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업로드 및 모니터링, 분석이 필요한 자율주행차량 관제 및 홈 IoT보안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광일 PLK테크놀로지 대표는 “애니커넥트와 파트너십은 모든 전자기기가 연결되는 IoT 세계에서 AI 기반 비디오 텔레매틱스를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된 기회”라며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카메라와 클라우드 플랫폼의 무한한 융합 가능성을 실현시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