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K테크놀로지, ‘부산 버스 운송 사업조합’에 ADAS 제품 공급 완료

유니퀘스트는 자회사 ‘PLK테크놀로지’가 부산광역시 버스 운송 사업조합에 ADAS 제품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은 부산 버스 운송 사업조합이 실시한 ‘부산 시내버스 차로 이탈 경고 장치 구매 및 장착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해 얻은 결과다.
공급을 하게 된 ‘로드스코프 7(Roadscope7)’은 차선이탈 경고(LDW)·전방 추돌 경고(FCW)·앞차 출발 알림(FCDA)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중점을 둔 첨단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제품이다. 국토교통부부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의무 장착 사업’을 통해 전국 버스와 화물 등 운수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으로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14개 시내버스업체의 차량에 첨단 ADAS 제품이 장착됐다”며 “차로 이탈 경고 기능이 대형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I 기반의 자율 주행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연구·개발하는 업체인 ‘PLK 테크놀로지’는 차선 인식, 사람 인식, 사물 영상 인식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출시한 제품으로는 ‘옵티안(OPTIAN)’ 시리즈와 ‘로드스코프(Roadscope)’ 시리즈가 있다. 또한 오는 8월 안에는 블랙박스 기능이 포함된 ADAS 제품인 ‘옵티안8(OPTIAN8)’을 론칭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옵티안8’은 에프터마켓(After Market) 제품”이라며 “OE수준의 알고리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4000피 코앞' 불장에 코스피 거래대금 '4년 만 최대'
-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서 1000조원 돌파…반도체 대형주 집중 매수
- 하나금융, '금융원 최초'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 김천 김밥축제 찾은 삼성증권, '주식불장' 소스로 이색 마케팅
- 하나금융, 이사회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전면적 쇄신 이룰 것”
- 金 폭락에 개미 패닉…“지금이 오히려 기회”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