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업무단지, 5년 만에 사업 재개…“더샵 동시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8-08 10:36:33
수정 2019-08-08 10:36:33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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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국제업무단지(IBD)가 5년 만에 사업 재개에 나선다. IBD는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송도국제도시의 1·3공구가 해당한다.
포스코건설은 IBD에서 총 2개 아파트 단지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E5블록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를 공급한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맞닿아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과 F25-1블록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목고인 과학예술영재학교와 오는 2022년 개관 목표인 송도중앙도서관, 공립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대출이나 청약 규제가 비교적 규제지역보다 자유롭다”며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도 발표를 앞두고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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