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더샵', 광주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08-08 10:49:49
수정 2019-08-08 10:49:4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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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15년 만에 포스코건설 ‘더샵’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달 광주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에서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상 최고 30층, 18개 동, 총 1,976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 중 8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광역위치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화정남초가 있고 전남중, 광덕고 등도 가깝다. 여기에 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과 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했고, 풍암호수공원, 풍암중앙공원(계획) 등도 주변에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광주에 15년 만에 선보이는 더샵인 만큼, 지역민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짓겠다”고 밝혔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화정동 744-13번지(화정역 3번 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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