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첫날 개통량 전작보다 16%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9-08-21 16:26:39
수정 2019-08-21 16:26:39
김혜영 기자
0개

갤럭시노트10 개통이 이뤄진 어제(20일) 하루 동안 약 22만1,000대가 개통됐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 때보다 16%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통사별로는 KT가 전작보다 45%가량 급증한 약 6만8,000대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각각 12%, 4% 증가했습니다.
번호이동 건수는 약 2만9,000건으로 전작보다 약 2% 줄었습니다. 업계는 리베이트(판매수수료)가 최고 40만원 선까지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과열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아 번호이동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리베이트가 당초 예상(70만원 대)보다 30만원가량 낮게 책정되면서 일부 사전 예약 고객들이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사전 예약물량 중 실제 구매 수는 삼성전자가 전날 발표한 예약 물량 130만대보다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4연속 참패 ‘엔씨’…박병무式 체질개선 통할까
- ‘위브 더 제니스’ 잊고 다시 뛰는 두산건설…도시정비 승부수
- 볼보차코리아, XC90·S90 론칭…수입차 3위 넘본다
- 안 팔리는 ‘11번가’…수익성 개선 관건
- KT, 역대급 영업익 전망…SKT 실적 둔화 ‘불가피’
-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 지켜요" 산업부,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 “브랜드가 만드는 가치”…지방서 더욱 빛나는 브랜드 아파트 ‘블루칩’
-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상생가능한 최저임금 도출 호소
-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7호' 조성
-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토스뱅크 제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드론도 규제 강화…신한·현대카드 수익 방어 '비상'
- 24연속 참패 ‘엔씨’…박병무式 체질개선 통할까
- 3‘위브 더 제니스’ 잊고 다시 뛰는 두산건설…도시정비 승부수
- 4볼보차코리아, XC90·S90 론칭…수입차 3위 넘본다
- 5비대면 주담대 첫 재개…KB국민銀, 새판 짜기 '앞장'
- 6안 팔리는 ‘11번가’…수익성 개선 관건
- 7KT, 역대급 영업익 전망…SKT 실적 둔화 ‘불가피’
- 8전북자치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확대 배정…인력난 해소 선도
- 9전북 IB 프로그램 확산…후보학교 1년 만에 21개교로
- 10최광호 완주군의원,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