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9월 분양 예정

계룡건설은 서울 성북구 보문2재개발 구역에서 보문 리슈빌 하우트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리슈빌 하우트란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는 리슈빌만의 고급스러운 장점을 표현 한 것으로 고급의 의미를 지닌 “Haut”의 영문표기 이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세대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221세대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59㎡와 84㎡다.
단지가 들어서는 보문2재개발 구역은 보문동1가 재개발 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면서 입지도 가장 좋다는 평가다. 현재 보문동1가의 경우 보문2와 보문5구역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일단 정비구역 규모는 각각 1만7,837㎡(보문2구역)와 1만798㎡(보문5구역)로 보문2구역이 크다. 입지적으로 보문2구역의 경우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을 환승할 수 있는 보문역 더블역세권에 있다.
보문역을 이용해서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보문역을 출발해 종로까지는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40분 이내(네이버 지도 기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문역 사거리와 내부순환도로를 통해서도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보문 리슈빌 하우트는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동 배치에서 있어서도 성북권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북천을 따라서 동을 배치시켰다”며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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