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창업기업 11만4,834개…전년동월比 2.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9-09-23 14:57:26
수정 2019-09-23 14:57:26
김혜영 기자
0개

7월 창업기업이 11만4,83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 늘어났다. 기술창업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 동향을 통해 올 7월 창업기업은 11만4,834개, 기술창업은 같은 기간 8.9%(1,645개) 증가한 2만229개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2만9,155개(25.4%), 부동산업 2만4,476개(21.3%), 숙박·음식점업 1만6,514개(14.4%) 순으로 많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지난해 7월보다 각각 8.7%, 2.6% 증가한 반면, 부동산업은 5.5% 감소했다. 특히 과학, 전문지식, 지식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은 2만229개로,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 중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4%, 20.4% 증가해 전체 기술창업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조직별로는 법인 창업이 1만265개로 11.6% 늘었고, 개인 창업이 10만4,569개로 1.7%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창업이 5만2,637개로 2.4% ,남성 창업이 6만2,127개로 2.5% 각각 늘었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창업이 증가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인력개발원, '일학습병행 운영위원회' 개최…올해 성과 공유
- 사무용가구 전문기업 토파스, 가구 지원으로 미혼모 성장 응원
- 오피스테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미혼모 지원 MOU 체결
- 메인비즈협회, 평생교육원 설립…AI·DX 인재 양성 본격화
- 코웨이 ‘2025 My, AI 인증’서 정수기 등 11개 제품 수상
- 채비,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6년 연속 선정
- 설계·입지·미래가치 삼박자 갖춘 ‘청라 SK V1’, 차세대 업무 공간으로 부상
- 피씨디렉트, 드리미 로봇청소기 L10s Ultra Gen3 사전예약 개시
- 인사이터, 성균관대 AI융합원과 ‘국방 AX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 멕시카나치킨,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인력개발원, '일학습병행 운영위원회' 개최…올해 성과 공유
- 2사무용가구 전문기업 토파스, 가구 지원으로 미혼모 성장 응원
- 3오피스테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미혼모 지원 MOU 체결
- 4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5메인비즈협회, 평생교육원 설립…AI·DX 인재 양성 본격화
- 6코웨이 ‘2025 My, AI 인증’서 정수기 등 11개 제품 수상
- 7채비,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6년 연속 선정
- 8고창군, '2025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 9고창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특교세 4000만 원 확보
- 10남원시, 도내 유일 의료급여 우수 지자체 '영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