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모델하우스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19-09-26 08:09:30
수정 2019-09-26 08:09:3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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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는 27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9개 동, 총 9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8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 분양 물량은 △59㎡ 25가구, △73㎡ 129가구, △84㎡A 154가구, △84㎡B 94가구, △84㎡C 401가구 등이며,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주례역 인근에 들어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반경 약 2km 거리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단지 앞 주례역 상권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사상구청, 좋은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사상경찰서 등도 인근에 있다.
분양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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