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WHO 표준 치료제 등재 소식에 상승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신풍제약이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 과립’이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 치료제로 등재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55% 상승한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정과 과립의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STG, Standard Treatment Guideline) 치료약물 등재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말라리아 공적조달시장 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라맥스정과 과립은 신풍제약이 WHO 및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또 세계 최초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 치료제다. 두 제품은 이미 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됐고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와 장기공급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에 국가 말라리아지침 치료제에 등재시키면서 아프리카연합 10여 개국 사적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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