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미용 학술대회에서 신제품 알파·울핏 이목 집중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클래시스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학술대회의 미용시술 강연에 회사의 알파와 울핏 제품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용시술 강연 첫 번째 시간에는 ‘까다로운 부위에 특화된 이중턱, 허벅지에 특화된 크라이오의 알파 시술’ 이라는 제목으로 김포미소가인 피부과의 김기범 원장의 강연이 열렸다. 알파는 클래시스가 올해 1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신제품으로, 지난 6월 메디칼 유럽 CE 인증까지 받으며 비침습적 피하 지방층 감소를 위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용부위에 적합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알파브이, 알파퀸 컵을 이용한 시술법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바디 HIFU 시술의 방법’ 에 대해 체형 및 비만관리 전문 고정아 클리닉 의원의 고정아 원장이 맡았다. 이 때 사용된 울핏 제품은 국내 HIFU 리프팅 시장을 이끌고 있는 슈링크의 개발사, 클래시스가 식약처에서 복부와 허벅지 탄력 개선 허가를 받은 HIFU 장비다. 얼굴 뿐 아니라 바디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지 주목받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환자의 만족도를 올려주는 가성비 높은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과 협업하여 장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며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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