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기 뮤지컬 ‘그리스’ 티켓 판매... 26일 '더스테이지' 방송에서..
26일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티켓 판매 방송
김태오, 양서윤 등 주연 배우 직접 출연해 미니 공연 선보일 예정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6일(토) 오전 1시1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통해 뮤지컬 ‘그리스’의 티켓을 판매한다.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고 있다.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 이야기를 주축으로 1950~60년대 방황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뤘다. 특히, 국내에서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고 있으며, 청바지 등 다수의 광고에서 패러디 되며 유명세를 탔다. 이번 공연은 현 시대를 반영해 각색한 스토리와 국내 팬들을 위한 편곡, 트렌디한 무대 등 ‘뉴트로’ 콘셉트로 연출한 ‘올 뉴(ALL NEW) 그리스’ 버전으로 선보인다.
티켓은 시중가 대비 VIP석 40%, R석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2인 예매권 구매 시 뮤지컬 ‘그리스’의 대표 이미지가 새겨진 스페셜 에코백을 증정한다. 당일 방송에는 ‘대니’ 역의 김태오, ‘샌디’역의 양서윤, ‘빈스’ 역의 김대종 등 주연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작품을 소개하고, 미니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그리스’는 11월 26일(화)부터 2020년 2월 2일(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업계 유일의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국내에서 17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티켓을 6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판매하게 됐다”며, “연말을 앞두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있는 인기 공연을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제안한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12월 업계 최초로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첫 방송에서 뮤지컬 ‘타이타닉’ 티켓을 판매해 60분 동안 4,200건의 주문수량을 기록하며 홈쇼핑뿐만 아니라 문화∙공연 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총 6회 공연 전체 좌석과 같은 숫자다. 또한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쇼케이스, 레게 그룹 ‘스컬-하하’의 콘서트 티켓 판매, 미국 팝아트의 황제 ‘케니 샤프’의 작품 판매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을 시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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