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린 해운대·수영구 경매물건 전량 낙찰
경제·산업
입력 2019-11-08 17:16:30
수정 2019-11-08 17:16:3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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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남양주·고양시 일부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가운데 이들 지역 내 경매로 나온 아파트와 상가 물건이 대량 낙찰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에서 경매로 나온 아파트와 상가가 전량 낙찰됐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어제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경매로 나온 부동산 26건 가운데 어제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부동산 12건이 모두 낙찰됐습니다.
지지옥션 측은 “모두 한 번 이상 유찰 이력이 있던 것들인데 전부 팔린 것을 보면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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