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린 해운대·수영구 경매물건 전량 낙찰
경제·산업
입력 2019-11-08 17:16:30
수정 2019-11-08 17:16:30
배요한 기자
0개

지난 6일 부산·남양주·고양시 일부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가운데 이들 지역 내 경매로 나온 아파트와 상가 물건이 대량 낙찰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에서 경매로 나온 아파트와 상가가 전량 낙찰됐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어제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경매로 나온 부동산 26건 가운데 어제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부동산 12건이 모두 낙찰됐습니다.
지지옥션 측은 “모두 한 번 이상 유찰 이력이 있던 것들인데 전부 팔린 것을 보면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2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3‘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4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5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6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7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8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9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10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