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미국 현지 기관투자자 NDR…슈링크 관심 집중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클래시스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및 보스턴, 시카고 산타바바라, 로스앤젤레스에서 기관투자자를 직접 만나 슈링크의 대중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설명하며 투자사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주 지역 NDR은 KB증권 주관으로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기업 가치 및 투자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클래시스는 올해 초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NDR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아시아 재방문에 이어 미주지역 NDR까지 투자 미팅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투자자가 직접 국내 본사로 탐방을 오거나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는 횟수가 증가해 현지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유진 클래시스 IR 담당자는 “뉴욕 및 보스턴, 시카고 뿐만 아니라 산타바바라와 LA까지 미국전역에서 클래시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슈링크가 가진 HIFU 기술이 이제 시작 단계이고 향후 글로벌로 전역으로 확대시키고자 하는 전략에 많은 공감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5년, 10년 장기투자를 하기 위한 미래 전략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슈링크 이후에도 글로벌 미용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히트 제품들을 계속해서 연구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왔다” 고 덧붙였다.
한편 클래시스는 슈링크의 글로벌 시장 확대, 시술 증가를 통한 소모품 판매 지속과 올해 런칭한 신제품 알파 등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신규 기술 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내보이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 융합모델 검증 업무협약 체결
- 카드社 해외 실적 희비…신한 '껑충'·우리 '휘청'
- 정책 슈퍼위크…코스피, 사상 최고치 뚫을까
- 6대 은행부터 동반성장지수 도입…건전성은 '숙제'
- iM뱅크, 충청권 지역상생 보증재원 10억원 특별출연
- 신한銀·한국석유공사,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타임스퀘어 광고·울타뷰티 입점 진행
- 우리銀,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 한켐, '초음속 발사체 추진제 원료 소재' 조기 생산 구축
- 손오공, '라부부' 열풍에 팝마트 로보샵 매출 증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농협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 융합모델 검증 업무협약 체결
- 2대한항공, 70조 규모 대미 투자…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 3안동시 시정 만족도 조사..."살기좋다 88.2%"
- 4김천혁신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향해 다시 뛴다
- 5김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 시행
- 6'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영천에서 첫 개최...25일 개막
- 7포항시, 로컬농업 문화관 ‘호미곶간’ 팝업스토어 개장
- 8포항시 창업네트워킹 수도권 확대…영일만 스타트업 데이 연계행사 성료
- 9포항시 지정해수욕장 8개소 24일 폐장, 44일간의 여름 대장정 마무리
- 10포항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소통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