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신제품 알파·울핏 브라질 의료기기 허가로 시장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9-11-18 08:44:01
수정 2019-11-18 08:44:0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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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가 올해 출시한 신제품 알파(해외명 클라투 알파, CLATUU APLHA)와 울핏 제품에 대해 브라질 ANVISA(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브라질은 전세계적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현재 클래시스의 60여개 수출국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높고,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회사 대표 제품인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가 브라질에서 2017년도 말에 ANVISA 등록을 받은 이후, 2018년, 2019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슈링크가 한국에서 론칭이 되었던 초창기 시장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HIFU 기술을 이용하여 복부둘레감소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사이저도 올해 8월부터 허가를 완료하여 바디 시장까지 장악하고 있다”면서 “알파와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울핏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미용의료기기 업체로 사용자인 의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학술 발표 등 B2B 마케팅 확대와 함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일반 소비자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종 소셜미디어와 현지 국가에서 진행되는 홍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다는 방침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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