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18년, 누적 1만대…만트럭버스코리아 “엔진 센터 5곳 신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내 시장 진출 18년 만에 1만대 판매를 달성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20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작년 홍역을 앓았던 ‘엔진 결함’ 관련 논란을 완전히 털어내겠다는 목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18일 경기 용인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사를 통해 버스 직접 판매하는 수입 브랜드다. 관광버스, 압축천연가스(CNG) 저상버스, 2층 버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인 2층 버스는 현재 서울, 경기, 부산, 군산 전국 주요 지역에 공급망이 구축돼 올 한 해 누적 판매 대수 100대 돌파에 성공했다.
CNG버스 역시 서울, 김포, 성남, 대전, 부산, 인천공항 등에 도입됐다.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45대로 47대의 추가 계약이 완료됐다. 승하차 문이 3개라 교통약자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신모델 출시를 통한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차량에는 한층 강화된 디젤차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 ‘6D’를 충족하는 엔진이 장착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향후 AS역량 강화 계획도 밝혔다. 내년 상반기 안에 전국 5곳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신설하여 엔진 수리 역량을 강화한다. 또 부품 창고를 충북 영동으로 확장 이전하여 부품 직배송 시간을 4시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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