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품은 ‘두류파크 KCC스위첸’ 12월 분양…541가구 공급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CC건설은 다음 달 대구에서 ‘두류파크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대구 달서구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두류동 803-44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5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대형공원 두류공원과 이월드 바로 앞에 자리한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 규모다. 북쪽에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내당초, 구남중, 심인중·고, 대구대 등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생활 여건을 대부분 갖춘 입지에 향후 재정비사업을 통해 높아질 지역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대구 달서구를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듀류파크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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