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겨울 호캉스’ 인기UP.. 인터파크투어, '온천·스파·사우나·호텔 맛집 기획전'
경제·산업
입력 2019-11-20 11:15:40
수정 2019-11-20 11:15:40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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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전국 호텔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1월 11~17일) 온천, 스파, 사우나 등이 포함된 전국 호텔 예약에 31% 증가했다. 지역별 예약율을 살펴보면 강원도(26%), 제주(22%), 경상(17%), 전라(13%) 등이 특히 높았다. 온천이 많이 분포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터파크투어는 ‘온천, 스파, 사우나 호텔 맛집 기획전'을 마련해 이들 공간의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온천 맛집’으로는 금진온천 2인권이 포함된 ‘호텔 탑스텐’, 천연온천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THE 조선호텔 수안보’가 있다. ‘스파 맛집’은 해운대 바로 앞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루프탑 자쿠지 스파가 있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함덕’, 사계절 인피니티 온수풀을 보유한 ‘인천 네스트 호텔’이 있다. ‘사우나 맛집’은 천연 암반수 온천사우나를 제공하는 ‘아이파크 콘도’, 사우나와 불국사 패키지를 포함한 ‘경주 코오롱호텔’ 등으로 다양하다.정별해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담당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온천·스파·사우나 등을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겨울 호캉스’ 시즌이 됐다”고 밝혔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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