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분양 중

경제·산업 입력 2019-11-25 16:28:42 수정 2019-11-25 16:28:42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광건영은 인천 검단지구 AA12-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개 동, 총 7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9㎡A 타입 139가구 ▲79㎡B 타입 100가구 ▲84㎡A 타입 316가구 ▲84㎡B 타입 180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되며, 인근 기 분양단지에 비해 3,000만원 이상 낮은 분양가를 책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 각급 학교가 연접해 들어서는 우수 교육여건이 특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단지 입주자 자녀들은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창신초·당하중·원당중·원당고·백석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와 풍무도서관·경기김포교육도서관·인천서구 영어마을 GEC 등이 가까워 ‘교육특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호재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 101·102역(가칭)이 신설될 전망이다. 지하철 개통 완료 후 6분이면 김포공항역에 도달할 수 있고, 서울역과 여의도역도 각각 약 28분, 46분에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서울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 접근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3년 개통예정인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를 필두로, 인천시계-대곡동간 도로·송포-인천간 도로·대곡동-불로지구간 도로·검단-경명로 간 도로 등 도로망 관련 개발이 다수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녹지공간 역시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형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인천 최초 도시형 식물원인 옥계공원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향 위주로 단치를 배치하고, 최대 80M에 달하는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추는 등 특화단지 설계가 적용돼, 쾌적성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를 살펴보면, 홈플러스·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인근에 있고,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핵심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지척에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주거·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넥스트 콤플렉스를 둘러싼 중심상업지구 형성이 계획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단지엔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전용 79㎡B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방 4개로 구성된다. 채광·통풍을 극대화 하는 판상형 4베이 구조와 광폭 드레스룸도 적용된다. 또, 골프연습장·GX룸·휘트니스센터·스터디룸·키즈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커뮤니티 가든·커뮤니티 광장·플로워 가든 등 공간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