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나재철·신성호·정기승, 최종 후보자로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19-12-09 09:56:20
수정 2019-12-09 09:56:2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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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할 후보자가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으로 추려졌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5대 회장 후보자로 나재철·신성호·정기승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이사회를 통해 故 권용원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지 한 달 여 만이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4일 오전 마가됐으며, 이후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오는 20일에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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