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브랜드K' 송년의 밤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12-12 09:08:26
수정 2019-12-12 09:08:2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공영쇼핑에서 ‘브랜드 K 송년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장과 39개 ‘브랜드K’ 인증 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출범한 브랜드K의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39개 브랜드K 협력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론칭한 ‘브랜드 K’는 중기부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과 품질을 보장해 주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박영선 장관은 “지난 9월 태국 방콕에서 대통령님을 모시고 진행한 ‘브랜드K’ 론칭 등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브랜드K’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브랜드K가 론칭 후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39개 제품, 30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내년에는 브랜드 K를 더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 신북박정책에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브랜드 K를 알리는 것으로 내년 초에 국민심사단을 모집해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 K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 대통령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필요"…롯데카드 정보보호 관리 어땠나
- 2최태원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 철폐해야”
- 3'식품 불안정'이 심혈관 건강 해친다
- 4한국GM, 소형EV 개발 취소…“韓사업장 입지 축소”
- 5NXT, 출범 반년 만에 활황…안정화는 과제
- 6‘티메프 사태’ 후폭풍…“영업재개 불투명·파산 기로”
- 71위 혈압약 보령 ‘카나브’…복제약 허가에도 ‘약가’ 사수
- 8‘실적 급락’ 두산에너빌, 친환경 기조타고 다시 날까
- 9신보, 중장기 보증 축소 결정…中企 금융절벽 우려
- 10대우건설,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중흥과 시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