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
전국
입력 2019-12-12 15:19:48
수정 2019-12-12 15:19:48
이아라 기자
0개

정부는 오늘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라며 인구 대응을 향후 구조개혁 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올해 3분기까지 합계출산율은 0.93명, 출생아 수 23만2,000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인구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문제고, 정책적 대응 노력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도전요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5대 분야 구조개혁과제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조만간 제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유기준] 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