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레모나 판매 급증 및 대체육 핵심 특허 부각되며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13 13:29:13 수정 2020-01-13 13:29:13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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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바이오제네틱스 상승세다. 계열사인 경남제약 레모나의 캐나다 진출과 광고모델 방탄소년단 컴백 소식, 자사의 대체육 핵심 특허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1시 27분 현재 바이오제네틱스는 전일 대비 2.21% 오른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의 레모나 광고모델 BTS는 다음달 21일 컴백을 앞두고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컴백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를 선보였다. 지난 7일에는 중국과 홍콩, 북중미 등 글로벌 유통업체에 한국 화장품과 이너뷰티 아이템(건강 미용식품 등)을 전문 유통하는 오앤영인터내셔날과 레모나 캐나다 입점 유통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모나의 월평균 매출은 BTS와 광고모델을 체결한 이후 두 달 만에 다섯배 가까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대체육 분야에서도 육즙 성분인 레그헤모글로빈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대체육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모두 보유했다. 대체육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0’에도 소개될 만큼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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