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금리대출 1조원 규모 육박
증권·금융
입력 2020-01-13 16:39:18
수정 2020-01-13 16:39:1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약 1조원 규모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사잇돌대출 9,165억원과 중신용대출 620억원 등 모두 9,785억원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은행권 전체 중금리대출 총 공급 규모(8,922억원)의 약 110%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의 평균 금리는 5.99%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시중은행의 사잇돌대출 평균 금리(6.94%)보다 0.95%포인트(p) 낮았다. 중신용대출의 평균 금리는 5.62%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매년 1조원 규모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올해도 약 1조원가량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만년 뒷걸음질' 제주銀, 디지털뱅크로 위기 타개?
- 현대카드, 조창현號 출범…PLCC 위기에 조기 수장 교체
- 기로에 선 조선방산株…"업황 여전히 견조"
- 밸로프,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 쿠폰 시스템 도입
- 뉴온, 여름 휴가 전 '다이어트 프로모션’ 개최
- 포커스에이아이, KISS2025 참가…‘AI 산업안전 솔루션’ 공개
- 엠젠솔루션 子 현대인프라코어, 'NCC 탄소저감 공정 기술' 국책 과제 참여
- 현대카드, '해외모드' 출시…국가별 맞춤형 기능 제공
- 기업銀 AI반도체 기업 100억원 투자…모험자본 공급 확대
- 한투운용, 'BYD 테마 ETF' 출시…국내 첫 '中 전기차' 상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2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3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4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5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6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7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8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9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