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손 세정제 판매 급증…수혜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2-04 13:39:47
수정 2020-02-04 13:39:4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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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손 세정제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연우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연우는 4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2.90% 오른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연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손 세정제 판매가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의 부자재 수주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세정세 제품 부자재로 납품 예정인 3cc 펌프는 연우가 자체 개발하여 현재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에 공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 우려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며 “연우는 최근 국내 탈모샴푸 시장 1위 기업인 TS트릴리온과 샴푸 및 트리트먼트 제품의 펌프 부자재 공급에 이어 손세정제 제품 부자재 수주를 계기로 생활용품 사업 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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