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 무근”
경제·산업
입력 2020-02-13 11:33:42
수정 2020-02-13 11:33: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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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가 13일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검찰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란다”며 “다툼이 있는 관련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매체에 대해서 악의적인 허위보도에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적으로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다.
한편, 오늘 오전 뉴스타파는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했다는 공익제보가 나와 검찰이 수사에 돌입했다”며 제보자 김모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김씨는 해당 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한 신모씨의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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