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15대 한국신발산업협회장 추대
경제·산업
입력 2020-02-26 15:34:05
수정 2020-02-26 15:34:0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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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제15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2020년 정기 이사회 겸 총회에서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문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삼덕통상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조사·연구와 협회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개최·참가 및 주선 등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인 신발산업조직이다.
문 회장은 “신발산업은 과거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켜 세운 수출 효자 산업의 역군이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원부자재, 부품, 소재등 뿌리산업부터 완제산업에 이르기까지 신발산업 전반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탄탄한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창섭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부산상공회의소상임의원, 개성공단비상대책공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을 역임 하는 등 산업계와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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