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파이낸셜, ‘토스증권’ 출범 가시화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3-19 09:37:32
수정 2020-03-19 09:37:3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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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증권사 출범이 가시화 된 가운데, 핀테크 사업에 뛰어든 라이브파이낸셜이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은 전일 대비 3.11% 오른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토스 준비법인의 증권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승인했다.
토스준비법인은 6개월 안에 물적·인적 설비를 갖춰 본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며, 본인가가 떨어질 경우 증권업을 시작할 수 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관계사 라이브핀테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전문 인베스트먼트 뱅킹 네트워크를 구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존 금융보다 훨씬 편리하고 스마트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운영과 데이터베이스·온라인 정보 제공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최근 급성장 중인 핀테크 사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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