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트럼프 극찬 클로로퀸 성분 듀록정 효과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23 10:04:39
수정 2020-03-23 10:04:39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진양제약이 2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찬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의 치료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이 국내에서도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제약의 주가는 오전 9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24% 상승한 3,810원에 거래중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서울아산병원이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진양제약은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화학적 유주작용을 억제하여 항원-항체반응을 저해하는 약품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의 듀록정을 판매중에 있다./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