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쏘렌토' AR체험 앱, 5일 만에 1만 다운로드 '인기'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와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협업한 ‘4세대 쏘렌토’ 론칭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노션은 국내 완성차업체 최초로 선보인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비대면 고객체험 앱인 '기아 Play AR'이 출시 5일 만에 다운로드 1만건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앱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4세대 쏘렌토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체험하고, 차량에 탑재된 첨단 기술 등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메뉴의 '일반비교'를 통해 기아차의 차량과 다른 제조사의 차량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아차의 쏘렌토 5인승 스마트스림 D2.2 시그니처모델과 볼보의 S60를 함께 선택할 경우, 엔진과 변속기, 연료, 배기량, 구동방식, 전장, 공차중량, 타이어 등까지 데이터를 통해 분석이 가능하다.
이노션 관계자는 "쏘렌토 전용 AR 앱과 온라인 스트리밍 론칭 토크쇼 등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이색 마케팅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비대면 접점을 강화하는 마케팅이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4세대 쏘렌토 시승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애프터 6 패스 체험단'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시승 행사와 달리 퇴근 시간 이후에도 야간 등산이나 낚시, DIY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시승권을 제공한다. 지난달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 행사의 지원자는 2,000명을 넘어섰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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