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 기대 못 미친 OPEC+ 원유 감산량 …‘하락세 ’
증권·금융
입력 2020-04-10 09:37:52
수정 2020-04-10 09:37:5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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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정유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OPEC+가 원유 감산 합의에 성공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감산량에 호재로 읽히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거래일 대비 9%내린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7.80%), S-Oil (-2.58% ),극동유화(-3.31%) 도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긴급회의를 통해 5월과 6월, 2개월 동안 일 평균 원유생산을 1,000만 배럴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감산량이 당초 시장 기대치인 2,000만 배럴 감산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3%(2.33달러) 내린 22.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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