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파이낸셜, 관계사 4세대 대사항암제 SCI급 국제 학술지 등재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21 10:36:59
수정 2020-04-21 10:36:5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라이브파이낸셜이 강세다. 관계사 바이오케스트의 4세대 대사항암제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은 전 거래일 대비 5.88% 오른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이브파이낸셜 자회사 경남바이오파마는 “자회사 바이오케스트가 자체개발중인 대사항암물질의 In-vivo 효과시험을 통한 ‘폐암 동물모델의 단독 효능 결과’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 Clin Med :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바이오케스트 관계자는 “바이오케스트의 대사항암물질은 이미 국내에서 2건, 미국에서 1건, 유럽에서 1건의 특허가 등록돼 그 기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자체개발 중인 대사항암물질에 대해 ’폐암‘을 타깃으로 항종양 효과에 대한 In-vivo 시험을 최근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시험결과, 인간페암세포주를 적용한 단독효능 동물모델 시험에서 기존치료제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에 비해 뛰어난 종양 감소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파이낸셜은 바이오케스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경남바이오파마의 모회사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